Janet/ 광장 민주주의가 위험하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의 민주주의를 해야 한다? 일기장





이 자들은 앞으로도 절대 권력을 쥐어주면 안되는 자들이라고 인증한 셈이군.



이 선언문에는 한 가지도 아니고 두 가지나 반민주적인 문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광장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기원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것인데, 이것이 위험하니까 다수의 폭정을 막고자

대의 민주주의를 추구한다?

민주주의가 원래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데, 그 자체를 부정하고 있네?

비록 그 다수의 의견이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일단 결정되었다면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의 가치인데 누구 마음대로

위험하네 아니네를 따져?


오히려 나는...지금의 대의 민주주의야 말로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독재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각종 현안 처리에

'당론'으로 투표 방침을 정하는 것이야말로 반민주적이라고 보고 있고, 이 행위 자체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국회의원 나리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진짜 궁금하군요.

대의 민주주의가 광장 민주주의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인데, 그럼 대의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 국회의원

개개인은 지역의 민심을 지금까지 올바르게 잘 반영하긴 했어요? 아니지요?

당 대표나 지도부가 말하는대로만 그대로 받아서 로봇처럼 행동했지, 소신대로 지역 민심을 반영하며 활동했냐 말이지요.


그리고, 어느 새X가 1948년이 대한민국 건국이라고 아직도 주장하고 있는거지?


대한민국으로서의 나라의 건국은 1919년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들이 선거에 나오지 못하도록, 앞으로 선거 때마다 후보자가 나오면 이것부터 확인하고 시작해야 할려나요?
(이걸 부정하는 개X끼들은 친일파들의 친일 행각에 대해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과 똑같으니까...)



아무튼, 지난 번 글에도 썼지만 다음 번 선거 때까지 계속 그렇게만 해 주십시오.

국민들이 레밍같아서 자꾸 잊어버릴지도 모르니까 계속 기억나도록 해 주시는게 매우 감사하긴 합니다. ^^



2017. 8. 3. / 게임음악에 푹 빠진 경수가...


P.S.
총선때까지 기다려 주기가 참 힘드네요. 지금이라도 국회 해산시켜버리고 선거 다시 합시다.
당신들은 현재의 지지율에 걸맞지 않은 너무 비대한 의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그 의석 갖고 있어봤자 각자 소신대로 활동도 못하는데, 국회의원 300석은 너무 많기도 하고...